창녕읍 인구 2만명 회복 연석 간담회 개최
창녕읍 인구 2만명 회복 연석 간담회 개최
  • 홍재룡기자
  • 승인 2017.10.25 18:38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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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만7372명 지난해 연말 기준보다 107명 증가

창녕군 창녕읍(읍장 성낙인)이 25일, 관내 30여개 기관·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증가시책 연석 간담회를 가졌다.


창녕읍은 인구증가를 읍정 제일 목표로 삼고 민선 6기 공약사항인 1만명 인구증가와 창녕읍 2만명 인구회복운동을 추진한 결과 10월 20일 현재 인구 1만7372명으로 지난해 연말 기준 107명이 증가하는 등 인구증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현재 우리나라가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인해 인구절벽 시대를 앞두고 있으며, 인구는 경제·교육·복지·국방 등 국가역량을 결정하고 견인하는 절대요소이므로 지금부터라도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머리를 맞대고 다가올 인구절벽 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한 현실성 있는 정책방안을 차근차근 준비해야 될 시점임을 공감했다.

또한 연석 간담회를 통해 여러 기관·사회단체 대표들이 모여 인구증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군민으로서 전입·출산지원 홍보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다짐했다.

성낙인 창녕읍장은 “읍 인구 2만명 회복을 위한 발판이 만들어졌다며, 인구증가시책이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 및 인구유입 등의 선순환 효과창출의 바탕이 될 수 있도록 기관·사회단체장과 읍민 모두의 관심과 의지가 중요하며, 행복창녕 주소갖기 운동을 포함한 인구증가시책 추진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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