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사량면 9경사진 공모 당선작 최종 선정
통영 사량면 9경사진 공모 당선작 최종 선정
  • 백삼기기자
  • 승인 2017.10.25 18:38
  • 7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우수 서형권 ‘사량대교’ 28일 사량도 옥녀봉 축제서 전시

통영시 사량면(면장 김종희)는 사량도의 수려한 문화유산과 매력 넘치는 관광명소를 토대로 사량9경을 선정해 사량면 9경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 사업은 사량도의 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하고 사량도 관광 활성화에 기여키 위해 사량9경 선정위원회(위원장 강연우)가 지난 8월부터 약 3개월 가량 사량9경 선정 설문조사와 실무심사, 사진 공모전, 사진전 개최 등의 단계로 역점 추진했다.

사량9경은 사량대교와 옥녀봉, 출렁다리, 칠현봉, 지리산(새들산), 돈지(수우도), 석양, 동강, 수우도 바위(매바위와 고래바위, 해골바위) 전경, 먹방마을에서 바라보는 일출, 대항해수욕장 등이다.

이번 공모전은 짧은 응모기간(20일)에도 불구, 51명 88점의 작품이 접수돼 사량도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것을 증명했다.

최우수 당선작인 사량대교를 출품한 서형권씨는 “혼자만 남겨두기에 아쉬웠던 사량면의 깊은 아름다움을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홍보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함을 느끼며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사량9경 추진위원회와 사량면사무소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사량9경 공모전 당선작은 오는 28일 개최 예정인 제14회 사량도 옥녀봉 축제의 사진 전시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백삼기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