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경남도지부(회장 신용덕)는 지난 24일 통영시 미수휴먼시아새마을작은도서관에서 컴퓨터 전달식을 가졌다.

신용덕 도문고회장과 김태곤 통영시 문고회장 및 시문고 임원, 김기철 휴먼시아 문고 회장과 지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컴퓨터와 복합기, 스캐너, 책상과 의자, 라벨지, 네임판 등 각종 도서관리 프로그램이 내장된 최신형 24인치 컴퓨터 및 복합기 각1조씩을 전달하고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올해는 통영시를 비롯해 진주시와 거제시, 고성군, 남해군 등 5개시군에 컴퓨터 및 복합기 5대를 각각 지원 설치했다.

도문고 지부는 정보화시대를 맞아 품격높은 문화경남을 만들기 위해 18개 시군에 사립공공도서관으로 등록된 우수작은도서관에 컴퓨터와 복합기 및 부자재 등 도서관리 프로그램을 제공, 새마을문고의 각종 데이터를 입력해 도서목록 정비와 도서 대출 및 반납을 원활하게 함은 물론 회원과 지도자, 이용자, 자원봉사자 등 조직원 관리의 효율성을 기하고 독서에 대한 정보공유와 지역주민들의 컴퓨터 활용으로 정보의 생활화 유도에 목적을 두고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신용덕 도문고 회장은 “21세기 정보화시대를 맞아 행복한 경남을 만들기위해 도지부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경남 18개 시군지부 산하의 단위 새마을작은도서관에 컴퓨터 시스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백삼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