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여성자전거투어단 남강변 질주
진주시 여성자전거투어단 남강변 질주
  • 한송학기자
  • 승인 2017.10.26 19:06
  • 5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평거둔치~물문화관 코스 자전거타기 ‘붐’ 조성
▲ 진주시 여성자전거투어단이 26일 평거동 남강 둔치 자전거길에서 내동면 물문화관까지 자전거 투어를 실시했다.

진주시 여성자전거투어단이 26일 평거동 남강 둔치 자전거길에서 내동면 물문화관까지 자전거 투어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출·퇴근, 장보기, 가까운 곳 나들이 등 일상생활에서의 자전거 이용활성화‘붐'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도심 녹색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2015년 11월 발족한 진주시 여성자전거투어단은 이날 40여명의 참가자가 오전 10시 평거둔치 야외무대를 출발해 ‘한국의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에 선정된 남강 자전거길을 주행 했다.

이어 물문화관을 방문 견학하고 출발지인 평거둔치 야외무대까지 돌아오는 약 10km 구간에 대해 자전거 투어를 실시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로서 남강둔치 및 철도 폐선부지를 활용한 자전거도로 개설 등 기반시설 확충으로 자전거 이용이 편리해진만큼 직장인, 학생들의 출·퇴근과 통학은 물론 시민들이 가까운 곳을 나들이할 때 자전거를 이용하는 생활형 자전거 타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송학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