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심장재단 양산시 방문
밀알심장재단 양산시 방문
  • 장금성기자
  • 승인 2017.10.29 18:24
  • 8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동연 시장 “국내외 심장병 관리에 더 관심 가질 것”
▲ ‘제2회 심장병수술세계대회는’에 참가하는 12개국 300여명의 ‘밀알심장재단’이 지난 27일 양산시를 방문했다.

전 세계 최초로 심장병 환자, 후원자와 함께하는 ‘제2회 심장병수술세계대회’에 참가하는 12개국 300여명의 ‘밀알심장재단’이 지난 27일 양산시를 방문했다.


밀알심장재단은 1987년 국내에서 설립되어 중국, 인도, 몽골, 베트남 등 전 세계 22개국 어려운 심장병 환자 3300여명에 수술비 및 장학금 지원, 학교 및 집짓기, 무료진료 등을 지원하는 국제구호개발 NGO로 ‘전 세계의 심장을 뛰게 하라’는 비전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다.

제2회 심장병수술세계대회는 수술 받은 22개국의 심장병 환우들을 수술 받은 나라 ‘대한민국’으로 초청해 희망을 주기 위해 개최했으며 서울을 시작해 성남시, 익산시, 전주시, 순천시, 거제시에 이어 양산시를 방문했다.

이에 나동연 시장은 환영과 축사를 통해 국내외 심장병 관리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것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 후원기관인 의료법인 인경의료재단 홍익요양병원(대표 김동대)은 양산시 최초 의료진 1등급 요양병원으로 지정되어 노인과 저소득층(돌봄이웃) 환자에 대한 의료 구호 사업을 통해 노인의료복지와 지역보건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나눔의 병원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양산시가 심장병과 저소득층(돌봄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이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금성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