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도천면은 27일 오전 11시, 도천면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주민, 이장 협의회, 주부민방위대, 의용소방대, 적십자봉사회,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화재발생에 따른 대비 및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지역특성화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중이 이용하는 주민자치센터에서 화재 등 재난 발생을 대비하기 위해 대피로 확인 및 대피 요령을 숙지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화재발생 발생에 따른 대피훈련 및 소화기 사용방법 실습 등 훈련에 초점을 뒀다.

하종회 도천면장은 “면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재난상황대비 교육 및 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재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