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장협의회는 30일 모범이장 및 읍면회장단 60명을 대상으로 전남 여수시 일원으로 연수를 다녀왔다.

이번 연수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군·읍·면 업무수행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애쓰는 이장들의 사기진작과 관광사업 성공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우리군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서 여수 오동도 아름다운 길 트레킹, 돌산공원 관광 및 해상케이블카 체험을 통해 우리군에 접목 가능한 우수사례를 연구하는 한편 상호간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강일석 지회장은 “이번 연수로 휴식을 취하면서 편안한 마음으로 견학하며 우리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관광산업의 성공사례를 배워가자”고 말했다. 백삼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