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진성초등학교(교장 조미자)는 2015개정 교육과정의 소프트웨어(이하 SW)교육 필수화에 대비하여, SW교육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학생들이 SW교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10월 10일 소프트웨어 교육의 날 계기교육에 이어 23일부터 27일까지를 전교생을 대상으로 ‘SW야 놀자!’ 주간을 운영했다.

이 주간 동안 학생들은 정보통신윤리교육을 받고, 보드게임을 통해 SW의 원리를 배웠으며, 엔트리 및 로봇을 체험하는 등 수준에 맞게 다양한 체험 및 탐구 활동을 하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SW교육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었으며, SW교육의 원리를 이해하고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직접 프로그램이나 비봇이나 오조봇과 같은 로봇을 다루고 조작함으로써 창의력 및 탐구력을 기를 수 있었다.

‘SW야 놀자!’ 주간을 마치고 나서 6학년의 한 학생은 “그동안 체험학습을 가도 로봇을 직접 다뤄보지는 못했는데 로봇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나서 직접 로봇을 움직여 보고 탐구할 수 있어서 재미있고 즐거운 경험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상호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