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제철농부들’ 강소농 자율모임체 대상
의령 ‘제철농부들’ 강소농 자율모임체 대상
  • 김영찬기자
  • 승인 2017.11.01 18:25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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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전자상거래 유공농업인상 조회균씨 최우수상 수상

▲ 의령군 ‘제철농부들’이 전국 강소농 자율모임체 경진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의령군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7년 강소농 대전’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에 이어 농산물전자상거래 유공농업인상에 화정면 조회균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전국 강소농 자율모임체 경진부문에서는 ‘제철농부들(회장 주이돈)’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강소농’은 경영규모는 작지만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자 끊임없이 경영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농업경영체이다.

또한 `자율모임체`란 강소농가 스스로 영농기술을 크로스코칭하고 농가경영개선을 위한 판로개척 등 농업경쟁력 확보 위한 자율적으로 형성된 결성체이다.

강소농 자율모임체 `제철농부들`은 2016년에 결성되어 올해 영농법인으로 발전했으며 농업기술센터에서 매주 화요일 저녁 정기모임을 통해 농산물 공동판매 전략과 온라인을 통한 농산물 주문과 결재, 고객관리 등을 함께 연구 공유하며 회원농가 탐방으로 크로스컨설팅을 가졌다.

한편 의령군강소농에는 3개의 자율모임체가 형성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오는 11월에는 의령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농산물 꾸러미 상품을 통한 고객을 확대하는 ‘의령군 강소농 자율모임체 소비자 만남 날’ 등을 계획하고 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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