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11월 개인정보 클린의 날 캠페인’ 실시
창원시는 개인정보의 수집·유출·오용·남용으로부터 사생활을 보호함으로써 시민의 권리와 이익을 증진하고, 나아가 개인의 존엄과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개인정보처리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전 직원은 개인정보보호교육을 1인 1과목 이상 수료해 사전 예방관리에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창원시는 개인정보보호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달 1일을 ‘개인정보 클린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업무용 컴퓨터에 저장되어있는 개인정보 삭제 정리 및 개인정보 유출시 필수조치요령 등에 대해 내용을 전파함으로써 담당자들이 바쁜 업무수행 중 자칫 지나칠 수 있는 개인정보에 대해 확인·점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창원시 정보통신담당관실에서는 “최근 몇 년간 해킹 등으로 개인정보 유출 피해가 심각하다는 내용을 자주 접한다”면서 “개인정보보호는 사전 예방이 중요하므로 주기적인 교육 및 업무용 컴퓨터 점검, 개인정보보호 시스템 활용 등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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