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밀양시장기 직장 및 클럽대항 테니스대회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양일 간 밀양시립테니스장에서 열렸다.

지난 5일 개막식에는 박일호 밀양시장과 예상원 경상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장, 이병희 도의원, 밀양시의회 의원과 선수 등 2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직장부와 클럽부로 나눠 치러졌고, 대회 결과 직장부는 한전팀이 우승, 준우승은 소방서, 3위는 시청팀이 차지했다.

클럽부 금배조 우승은 은송팀, 준우승 한우리팀, 3위는 에이스팀이, 은배조 우승은 청우팀, 준우승 은송팀, 3위는 사포팀이, 동배조 우승은 사포팀, 준우승 패밀리팀, 장려상 에이스팀이 각각 차지했으며, 모범 클럽상은 미리벌 클럽팀이 받았다.

박일호 시장은 축사에서 “제13회 밀양시장기 직장 및 클럽대항 테니스 대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좋은 환경에서 동호인들이 안전하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장금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