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군 합동…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 일환
통영시는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으로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에서 지진대비 가스설비 파손으로 인한 화재 진압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통영시와 한국가스공사와 통영경찰서, 통영소방서, 8358부대1대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력, KT 등 10개 유관기관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민·관·군이 합동으로 재난상황에 대응하고 합동 화재진압과 구조 및 복구능력을 배양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훈련에는 주부민방위기동대와 광도면 이장 체험단 등 시민들이 훈련에 참관해 안전한국훈련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며 지진에 대비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 됐다.
통영시 관계자는 “앞으로 훈련 준비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 등을 보완해 향후에는 좀 더 내실 있고 알찬 재난대응 훈련을 지속적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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