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동면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회의 개최
양산 동면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회의 개최
  • 장금성기자
  • 승인 2017.11.07 18:49
  •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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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적 발굴 대상자 복지서비스 지원 논의
▲ 양산시 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오전 11시 동면사무소에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한 선제적 발굴과 발굴된 대상자의 복지서비스 지원에 대한 회의를 가졌다.

양산시 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류진원, 민간위원장 송영철)는 6일 오전 11시 동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한 선제적 발굴과 발굴된 대상자의 복지서비스 지원에 대한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동절기가 되기 전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난방이 어렵거나 난방을 하지 못해 겨울을 지내기 힘든 돌봄이웃, 세대내 주소득자의 사망·실직·교정시설 수용 등으로 생계가 어려운 돌봄이웃 등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따뜻한 겨울을 함께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최됐다.

또한 이제는 복지서비스도 골든타임이 필요한 시기이다. 동절기가 되기 전 선제적으로 발굴된 대상자들에게 시기에 맞게 적합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류진원 공공위원장(동면장)은 “갑작스럽게 쌀쌀해진 날씨로 돌봄 이웃에게는 더욱 더 힘든 시기이지만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한 주민밀착형 발굴 및 복지서비스 지원 체계 구축을 통해 면민 모두가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으며,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복지 자원도 더 늘여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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