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축산환경관리원 축산분뇨 최적화 업무협약
밀양시-축산환경관리원 축산분뇨 최적화 업무협약
  • 장금성기자
  • 승인 2017.11.08 20:04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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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인구 증가…축산환경 인식제고
▲ 밀양시와 축산환경관리원은 지난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축산분뇨의 최적 관리 방안 마련으로 사육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밀양시(시장 박일호)와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지난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축산분뇨의 최적 관리 방안 마련으로 사육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그 간 소득 수준 향상과 귀농·귀촌 인구 증가에 따라 쾌적한 생활환경을 원하는 주민들의 요구 증가와 ‘축산업=환경오염’이라는 부정적인 인식으로 인한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은 축산환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악취 저감, 분뇨자원화 등 축산혁신을 통한 축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속가능한 축산정책에 앞장서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축산환경관리원은 밀양시와 함께 악취 민원 등 축산분뇨처리 위반사항 다발생 농가를 중심으로 전문적인 기술지원을 실시헤 자발적인 환경개선을 이끌어내고 적정한 행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박일호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헤 양 기관의 상호협력으로 축산농가에 대한 맞춤식 기술지원을 통해 악취로 인한 지역주민과 축산농가의 갈등이 해소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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