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영산면(면장 김종현)은 지난 8일 영산면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등 13개 단체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대비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호국공원 및 영산천을 중점적으로 하천 및 도로변에 있는 생활쓰레기와 방치폐기물을 5톤 수거하여 깨끗하고 살기좋은 영산면 이미지를 심어주었다.

또한 바쁜 일상생활에서 자칫 소홀히 하기 쉬운 건강을 챙겨보고 평소에도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기 위해 세계인의 축제이자, 범국민적인 행사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성화봉송 행사의 적극적인 참여 분위기도 조성했다.

면 관계자는 “가을걷이 후 생활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은 지정장소에 적정 배출 홍보와 행사에 참여한 모든 기관·단체는 깨끗한 영산면을 위해 항상 생활주변에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살기좋은 고장을 만드는데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재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