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2018-09-20 15:01:31
경남도민신문
뉴스 지역 시민기자 기획 오피니언 커뮤니티 LIFE 알림 포토
오피니언기고
기고-숙취운전도 음주운전입니다.권영길/김해서부경찰서 장유지구대 순경
경남도민신문  |  gndm1000@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11.16  18:51:2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권영길/김해서부경찰서 장유지구대 순경-숙취운전도 음주운전입니다.

2002년부터 시행된 음주운전 삼진아웃제도와, 늦은 시간까지 도심 곳곳에서 시행되는 음주단속으로 인해 음주운전자들이 많이 줄어들고 있다.

하지만 운전자들이 간과하고 있는 습관이 하나 있다. 바로 숙취운전이다.
전날 밤에 회식 겸 동료들과 친목을 위해 한잔 기울이며 피로를 풀고 대리운전이나 택시를 이용하여 귀가 한 후, 다음날 아침 출근길이면 자연스럽게, 당연하게 운전대를 잡곤 한다.

최근 숙취운전을 단속하기 위해 출근길 또는 낮 시간대에 음주단속을 하게 되면 아직 해가 뜬 시간대에 음주단속을 하는 것에 대하여 공감하지 못하는 시민들이 많다.

술이 완전히 깨지 않은 상태에서 하는 운전은 음주운전과 마찬가지이며, 이 또한 다른 운전자들은 물론, 나아가 나와 내 가족까지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행위이다.

음주운전으로 처벌기준을 살펴보면 위반횟수가 1회일 경우 혈중알콜농도 0.05%~0.1%미만은 6개월 이하 징역 및 300만 원 이하의 벌금형, 0.1%~0.2%미만은 6개월~1년 이하의 징역 및 300~500만 원 이하의 벌금, 음주측정을 거부할 경우 음주운전 3회 이상 적발된 상습범과 동일하게 1~3년 이하 징역 및 500~1,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숙취운전은 곧 음주운전이며, 혹시 모를 사고 시에는 음주운전과 똑같이 처벌을 받는다는 것을 명심하고 아침, 또는 낮에 운전을 해야 한다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한 행동이라 생각된다.

기분 좋게 전날 마신 술이 다음날 나와 내 가족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운전대를 잡으며 생각하는 ‘설마’의 유혹에 빠지는 일이 없도록 하여 나와 내 이웃이 안전한 지역시회를 만들어 가는데 다 함께 노력 하였으면 한다.

<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경남도민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ㆍ고충처리인
경남 진주시 동진로 143   |  대표전화 : 055)757-1000  |  팩스 : 055)763-22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창효
Copyright 2011 경남도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gndomin.com
본사이트에 게재된 모든기사의 판권은 본사가 소유하며 발행인의 사전허가 없이는 무단전재 및 복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