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히메지市 사진가교류회 창원시청 방문
일본 히메지市 사진가교류회 창원시청 방문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11.16 18:51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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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국제사진교류전’ 참석차…유원석 제2부시장과 간담회 가져

▲ 창원시의 자매결연 도시인 일본 히메지市 사진가교류회가 지난 15일 ‘제18회 한일국제사진 교류전’에 참석차 창원시청을 방문해 유원석 제2부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창원시의 자매결연 도시인 일본 히메지市 사진가교류회(회장 마츠시다 토시가츠)가 지난 15일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마산지부(지부장 정윤수)에서 개최하는 ‘제18회 한일국제사진 교류전’에 참석차 창원시청을 방문했다.

이날 유원석 창원시 제2부시장은 일본 히메지시 사진가교류회 마츠시다 토시가츠 회장을 비롯한 대표단과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마산지부 정윤수 지회장 등을 맞이해 간담회를 갖고 양 시의 친선을 도모하고 사진문화예술 기반을 다지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마산지부와 히메지시 사진가교류회는 2000년 4월에 자매결연 조인식을 가진 후, 지속적으로 사진문화예술작품 교류활동을 통하여 민간 문화예술 외교활동을 해오고 있다.

매년 11월에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마산지부에서 주최하는 교류전에 히메지시 사진가 교류회에서 보내온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으며,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마산지부가 주최하는 ‘전국세미누드 사진촬영대회’에 매년 일본 대표단이 참가하는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매년 4월에는 일본 히메지시 사진가교류회가 주최하는 전시회에도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마산지부에서 작품을 출품하고 대표단이 방문해 사진예술의 발전과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유원석 창원시 제2부시장은 이들에게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 대회와 창원방문의 해 사업을 소개하면서 “양국 단체간 교류행사를 계기로 양국간 우호를 증진시키고 ‘문화예술특별시로서 창원’의 새로운 문예부흥과 함께 민간문화예술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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