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부북면 인구증가 프로젝트 추진
밀양 부북면 인구증가 프로젝트 추진
  • 장금성기자
  • 승인 2017.11.16 18:51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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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입독려반 편성·운영

 
밀양시 부북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최병기)는 부북면 인구증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입독려반을 편성·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5일에는 경로당을 방문해 전입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입독려반은 마을 이장 22명과 부북면 직원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로 미 전입자를 발굴하고 전입을 유도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이들은 담당마을에 출장을 다니며 미 전입세대가 전입신고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인구 증가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한다.

최병기 부북면장은 “마을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것은 모두가 공감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부북면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은 전입신고를 통해 부북면민으로써 함께하기를 부탁드리며 전입오고 싶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부북면은 관내에 거주하고 있으나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세대에 전입 독려 서한문을 발송하고 관외에서 부북면으로 전입한 세대에 감사 안내문을 발송해 인구증가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각종 단체 회의 시 전입 홍보를 통해 부북면 인구 증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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