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단감' 국가대표 단감으로 재입증
'진주단감' 국가대표 단감으로 재입증
  • 한송학기자
  • 승인 2017.11.16 18:51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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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표과일 선발대회서 최우수상 확정

2017 대표과일 선발대회서 최우수상 확정

최우수상 이제웅·우수상 김현구 氏 선정

2017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품질평가에서 진주단감이 단감분야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을 확정지으면서 진주단감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상식은 17일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16일 진주시에 따르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품질의 과일을 선발해 국산과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과수농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선발대회 품질평가에서 최우수상(농식품부장관상)에 이제웅 씨(65·집현면), 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에 김현구 씨(60·문산읍)가 선정됐다.

이번에 출품된 과일은 전국에서 생산된 대한민국 대표과일로 계측심사와 외관심사, 과원심사 등 품질 평가를 통해 선정됐으며 이번 품질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진주단감이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단감재배 경력 35년인 이제웅 씨는 “최고품질이 생산 될 수 있도록 재배기술과 농업경영 등 평소에 많은 기술지원을 해준 분들에게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진주단감이 최고품질로 계속 인정받을 수 있도록 연초부터 맞춤형 현장 기술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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