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연극 ‘마술가게’ 성황리 상연
의령군 연극 ‘마술가게’ 성황리 상연
  • 김영찬기자
  • 승인 2017.11.19 18:32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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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수룩한 도둑 이야기 관람객 300여명 웃음 선사
▲ 의령군은 지난 15일 연극 ‘마술가게’가 군민문화회관에서 상연했다.

의령군은 지난 15일 극단 상상창꼬가 주관하고 의령군·경상남도·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는 연극 ‘마술가게’가 군민문화회관에서 상연됐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공연은 2017년 우수문화예술단체 찾아가는 문화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소외 지역의 예술 공연 관람 기회와 문화적 혜택를 증진시키고 지역 예술단체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 연극 공연이다.

연극 ‘마술가게’는 마술가게라는 어둠이 내린 의상실을 배경으로 바깥세상을 동경하는 마네킹과 어수룩한 도둑들이 벌이는 유쾌하고 코믹한 내용으로 공연 관람객 300여명에게 통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허광영 과장은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에 대한 우리 지역 관객들의 호응이 높아지고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객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은 공연 준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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