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산삼축제위 제2차 정기총회
함양산삼축제위 제2차 정기총회
  • 박철기자
  • 승인 2017.11.19 18:32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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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결산보고, 내년 축제 기간 승인
 

함양산삼축제위원회(위원장 하종희)는 17일 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임창호 군수, 박병옥 군의회 부의장, 하종희 산삼축제위원장, 축제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제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현재 산삼축제위원회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는 2017년도 산삼축제 평가결과 보고, 세입·세출 결산 및 감사보고, 2018년도 산삼축제 기간 승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함양군은 지난 9월 8일부터 17일까지 열흘간 제14회 함양산삼축제와 제56회 물레방아골축제를 처음으로 통합 개최했다.

하종희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산삼축제는 ‘변화하지 않으면 사라진다’라는 신념으로 변화를 꾀했다”며 “장점을 살리고 문제점을 보완해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내년도 산삼축제 일정을 9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으로 잠정 확정했다. 또한 2020함양산삼항노화 엑스포를 2년 앞둔 시점에 보다 내실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축제위원회와 군민의 동참을 이끌어내기로 했다. 아울러 축제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항노화 킬러 콘텐츠의 개발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방안도 강구하기로 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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