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 주요터널 재난대응 도상훈련
마산소방서 주요터널 재난대응 도상훈련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11.22 18:51
  • 5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장대응능력 높이고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 마산소방서는 지난 21일 전 간부 및 구조대·중앙119안전센터·내근 전 직원 등 40명이 참석해 주요터널(쌀재, 신동전, 가포)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마산소방서(서장 김길규)는 21일 회의실에서 전 간부 및 구조대·중앙119안전센터·내근 전 직원 등 40명이 참석해 주요터널(쌀재, 신동전, 가포)을 대상으로 재난상황에 따라 신속한 현장대응능력을 높이고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위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터널은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대상임에 따라 가상화재를 설정해 대책방안을 모색코자 실시했으며, 훈련내용으로는 주요터널의 현황 및 소방시설에 대해 알아보고, 진압작전도 완성, 화재진압대책 및 차량배치계획 등 발생 가능한 다양한 재난 상황 설정에 따라 선제적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의견을 교환하고 토론하는 등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길규 마산소방서장은 “터널화재 시 화재의 특성상 화재위치에 대한 정보와 진압활동 피난동선의 확보가 제한되고 다량의 연기 및 유해가스 발생으로 인명피해의 우려가 매우 높기 때문에 유사시 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원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