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중부경찰서(경무관 김희규)는 22일 오후 4시~5시 2017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 및 예방 주간(11월 19일~25일)을 맞이해, 다중밀집장소인 창원시 상남동 소재 ’상남분수광장‘ 일원에서 약 2000명의 시민들을 상대로 창원시와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아동학대가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는 만큼, 시민들에게 아동학대의 실태 및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따듯한 관심과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알리고자 추진됐다.
특히 아동학대 112신고 활성화를 위해 상인과 시민들에게 아동학대 발견시 신고방법 등을 설명하고, 자체 제작한 아동학대 예방 리플릿과 홍보물(밴드, 물티슈 등) 배부, 가두행진 등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창원중부경찰서는 사회적 약자인 아동들에 대한 학대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홍보·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 해 나갈 예정이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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