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후방침투 불순세력 완벽방호
통영해경 후방침투 불순세력 완벽방호
  • 백삼기기자
  • 승인 2017.11.23 18:36
  • 7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관기관 합동 작전태세 구축 항만방호 합동훈련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지난 22일 오후1시부터 3시까지 통영수로(통영항-비진도)에서 통영시청 등 3개 관계기관 및 육·해군과 합동으로 통영항 항만방호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후방지역 해상침투 불순세력의 완벽방호를 위해 해상에서의 차단기동과 육상에서 군 작전세력의 매복을 통해 불순세력을 일망타진하는 작전세력의 현장감 있는 실제 합동훈련으로 통합방위 작전태세를 확립하고 작전요소 간 긴밀한 공조 체제를 구축 했다.

훈련 참가세력은 해경함정 9척, 통영시청, 통영세관비즈니스센터, 항만관리사업소의 관공선 3척, 해군 3함대사 참수리 2척과 제8358부대 육상 작전세력 및 함정 1척 등 함선 15척. 170여명이 참가해 가상의 적 세력이 통영항으로 고속 침투해 해안으로 상륙시도와 동시에 모함은 국가중요시설을 폭파하려다 차단 경비함정을 기습공격하고 외해로 도주하는 상황을 설정해 현장감 있게 전개했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합동훈련을 실시해 항만위협세력 차단과 테러 대응역량을 강화, 통영항만 방호 및 다중이용선박과 위험물 운반선, 국가중요시설 등에 대한 테러 안전 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백삼기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