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저소득 주민 63세대에 전달
창녕군 대합면 자원봉사회(회장 김종호)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대합면 체육공원 앞 광장에서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대합면 자원봉사회 회원 20명이 일심동체가 되어 직접 담근 김치는 관내 저소득 주민 63세대에 전달됐다.
대합면 자원봉사회는 두 달에 한번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12가구에 쌀20kg 1포씩 지원하고 있으며, 어르신 목욕봉사, 김장, 떡국, 집수리, 저소득 아동의 교복비 지원 등 지역사회 어려운 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하쾌용 대합면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봉사 해 줄 것”을 부탁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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