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기후변화 추진’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
道 ‘기후변화 추진’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
  • 최인생기자
  • 승인 2017.11.23 18:36
  •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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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랭·온열질환 감시체계 강화·건강피해 최소화
▲ 경남도는 23일 질병관리본부 ‘2017년 한랭질환 감시체계 교육’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경남도는 23일 질병관리본부 주관으로 개최한 ‘2017년 한랭질환 감시체계 교육’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건강피해 최소화를 위한 예방·대응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극한기온(한파,폭염) 감시체계 운영은 도내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과 보건소가 관내 신고 된 한랭질환 및 온열질환 환자 발생 정보를 질병관리본부 전산시스템에 신고 및 보고하는 것으로 건강피해 관련 정보를 지역사회에 적기에 제공해 기후변화로 인한 건강피해 최소화를 목적으로 한다.

도 관계자는 “극한기온 감시체계 운영기간 동안 관내 응급의료기관과 시군 보건소가 긴밀한 협조체계를 갖추고 기후변화에 적극 대처해 이번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기후변화로 인한 건강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인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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