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 참여…관내 어려운 이웃 130세대 전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안군협의회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김장나눔’ 행사를 거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안군협의회(회장 조용현)는 지난23일 오전 10시경, 가야읍사무소 청사 앞에서 김종화 함안군수 권한대행, 조용현 민주평통 회장과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이웃사랑 김장나눔’ 행사를 단행했다.
김장철을 맞아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세대 등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활기차게 보내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고자 마련됐다.
한편, 이날 담근 김치는 군 행복나눔과와 읍·면사무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 130세대에 전달될 계획이다. 감영찬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