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시민인권보호단 위촉·정기회의 개최
창원해경 시민인권보호단 위촉·정기회의 개최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11.26 18:12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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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 전문가 9명 인권보호 자문·제언 당부
▲ 창원해양경찰서는 24일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인권보호단’ 위촉과 함께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창원해양경찰서는 24일 청사 5층 회의실에서 경찰활동의 투명성을 높이고 인권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인권보호단’ 위촉과 함께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인권보호단으로 위촉된 위원들은 평소 해양경찰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법조계, 종교계, 노동계, 여성계 등에서 국민의 권익보호에 앞장서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 인사 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시민인권보호단은 회의에 앞서 해양경찰의 다양한 활동상이 담긴 동영상을 시청한 후 업무전반을 설명 받는 시간을 가졌으며, 정기회의를 통해 인권침해 요소 사전차단 및 인권보호 활동사항에 대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창원해양경찰서 박정형 수사과장은 “시민인권보호단의 활동이 실질적으로 지역민 등의 인권보호를 위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치안현장 등을 직접 확인하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라며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자문과 제언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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