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부모와 함께하는 소통캠프 개최
고성군 부모와 함께하는 소통캠프 개최
  • 백삼기기자
  • 승인 2017.11.27 18:57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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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한국선비문화연구원서 부모-자녀 서로 이해
▲ 고성군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산청군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부모와 함께하는 소통캠프’를 개최했다.

고성군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3일 간 산청군 시천면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부모와 함께하는 소통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고 이를 통한 자녀의 자아정체감 확립 및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80여명이 참여해 학생들은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소통방법을 익히고, 학부모는 강의를 통해 자녀와의 올바른 대화방법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캠프 마지막 날에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캠프에서 배운 소통방법을 토대로 서로의 다짐을 적은 ‘다짐의 나무’를 만들었다.

강호양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평범한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공간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부모와 자녀 관계의 새로운 전환점을 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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