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맞이 준비
창녕군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맞이 준비
  • 홍재룡기자
  • 승인 2017.11.28 18:28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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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까지 동절기 종합대책 본격 추진
▲ 창녕군은 군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겨울나기를 위해 내년 2월까지 ‘동절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사진은 창녕군청 전경.

창녕군은 군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겨울나기를 위해 내년 2월까지 ‘동절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동절기에 발생하기 쉬운 각종 안전사고 및 재해 대책, 서민생활 안정과 어려운 계층의 지원 등 3개 분야 12개 항목을 중점으로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겨울철 산불, 눈피해, 동해 등 자연 재해에 대비한 분야별 사전대응체계 구축 및 가스·전기 등 주요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와 구제역 및 AI 등 전염병의 유입을 완벽 차단하기 위해 24시간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또한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지방물가대책상황실 운영 및 지도·점검반 편성을 통한 겨울철 상거래질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상수도 동파 예방활동 및 동파사고 시 신속 대응으로 주민불편 해소에 적극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동절기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발굴 및 보호를 위한 일제조사 실시로 취약계층별로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희망 나눔 캠페인 등을 전개하여 모두가 따뜻하고 훈훈한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분위기속에서 편안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 부서가 합심하여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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