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관내 보육시설 교직원들의 자질향상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3일 저녁 6시, 함안문화예술회관 연회장에서 관내 보육시설 교직원들의 자질향상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함안군이 주최하고 군 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혜영)가 주관한 행사에 김종화 군수 권한대행, 곽세훈 군의회 부의장, 이성용 도의원, 김정선 군의원, 유관기관·단체장, 관내 어린이집 보육시설 교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보육사업 발전에 공헌한 이혜옥 산인어린이집 원장을 포함한 6명이 군수 표창을 수상하고, 류미라 칠서어린이집 교사를 포함한 3명이 군의회 의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또 박현아 충무어린이집 교사를 포함한 4명, 함안군어린이집연합회장 표창, 진영자 산인어린이집 조리사를 포함한 5명이 함안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김 권한대행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어린이를 사랑하고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격려했다.

한편, 함안에는 현재 어린이집 57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보육교직원 4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김영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