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제3회 규제개혁위원회 개최
양산시 제3회 규제개혁위원회 개최
  • 장금성기자
  • 승인 2017.11.29 18:24
  •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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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합리한 제도 개선 유공공무원 21명 선정

▲ 양산시는 지난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7년 제3회 양산시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양산시는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7년 제3회 양산시 규제개혁위원회(위원장 강덕출)’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올해 시의 규제개혁 업무추진 실적 제고에 적극 협조한 유공공무원 선정 및 포상안에 대해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의는 한해 동안 규제개혁 우수사례, 법령 및 자치법규 개선 건의, 불합리한 자치법규 정비 등 3개 분야에서 직원들이 제출한 총 183건 중 1차 내부심사를 거쳐 선정된 21건을 대상으로 실현가능성과 효과성, 노력도 등을 고려해 위원들이 순위를 결정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심의에서는 공무원이 적극행정을 통해 병원 신축 현장에서 발생한 어려움을 해소한 사례와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GB해제를 위해 150여 차례에 걸쳐 중앙부처를 방문·설득한 사례가 최우수 안건으로 선정됐다. 또 중앙부처에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건의해 수용됐거나, 업무를 추진하며 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개선한 사례 등이 포상 대상으로 선정됐다. 포상대상자 21명에게는 총 400만원 규모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강덕출 위원장은 “직원들의 노력을 포상함으로써 규제개혁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기업의 애로를 해소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삼겠다”며 위원들의 면밀한 심의에 감사를 표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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