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청 정문 화단에 ‘포토존’ 조성
창원시청 정문 화단에 ‘포토존’ 조성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11.29 18:24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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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꽃양배추·포인세티아 등 활용…‘포토존 이벤트’ 개최
▲ 창원시청 정문 화단에 조성된 ‘포토존’

창원시는 ‘2018 창원방문의 해’를 앞두고 시청사 입구에 시민들이 여유롭게 즐길 수 있게 조경시설을 갖춘 ‘포토존’을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포토존’은 인공적인 요소를 버리고 주목, 꽃양배추, 포인세티아 등을 활용했는데 특히 두 그루의 주목은 매력적인 ‘관광도시 창원’ 방문을 환영하고 ‘2018 창원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비상하는 창원시를 표현했다.

포토존 화단을 지켜본 한 시민은 “주목이 천사가 날개짓을 하는 것처럼 보여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면 본인이 마치 천사가 된 듯한 느낌을 받는다”고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야간에는 창원광장 크리스마스트리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멋들어진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창원시는 창원시 공식 페이스북(창원광장)을 통해서 ‘포토존 이벤트’를 열어 인증샷과 댓글을 남긴 시민 50명에게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안원준 창원시 행정국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2018년 창원방문의 해’를 널리 홍보함은 물론 포근한 청사의 이미지를 제공해 창원시청을 시민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연중 계절에 맞는 다양한 꽃으로 포토존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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