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17 농촌지역개발 워크숍’ 개최
고성군 ‘2017 농촌지역개발 워크숍’ 개최
  • 백삼기기자
  • 승인 2017.11.30 18:19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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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개발 추진 위한 민관협력 강화 등 상생 도모
▲ 고성군은 지난달 30일 한국농어촌공사 고성·통영·거제지사 대회의실에서 ‘2017년도 농촌지역개발 워크숍’을 개최했다.

고성군은 지난달 30일 한국농어촌공사 고성·통영·거제지사 대회의실에서 민·관 협력강화 및 농촌지역개발 추진주체 상생 도모를 위한 2017년도 농촌지역개발 워크숍을 개최했다.


농촌지역개발사업은 농촌지역에 문화·복지·경관개선 등 기초생활수준 향상을 통해 주민들에 대한 기초생활 서비스 제공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추구하는 사업이다.

이번 워크숍은 담당 공무원과 한국농어촌공사 직원 및 사업 대상지 주민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해 농촌지역개발에 대한 업무연찬과 업무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주민주도 상향식 사업방식의 활성화를 위해 읍면 담당 공무원도 참석해 농촌마을개발에 대한 역량강화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농촌마을만들기 및 지역공동체 형성과 재생’에 대한 주제로 한국지역연구협동조합 은희창 이사의 강연을 들었다.

강연에 이어 2017~2018년 신규사업 선정 주민대표와 간담회를 실시해 사업추진에 대한 협의 등 사업 시행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농촌지역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민관협력체계 구축 및 운영을 강화할 것”이라며 “신규사업 준비부터 사업시행 및 사후 유지관리까지 민관이 협력해 농촌사회 지속성 유지와 주민 삶의 질 향상,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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