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 통영기지지사(지사장 전우창) 그린누리봉사단(단장 서영민)은 지난 1일 광도면 내 거동불편 어르신 8세대를 방문해 전기와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가스안전 보조기를 설치했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전기 등 난방기기 사용이 많은 동절기를 맞아 노후된 가스ㆍ전기설비 등 재난사고 우려가 높은 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가스안전 보조기 설치로 취약계층 안전 확보에 적극 나섰다.

공무안전팀 안성환 과장은 “통영기지 지사가 있는 광도면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에 참여하게 돼 더욱 소중하고 보람된 시간이었다. 앞으로 광도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스안전기기 설치와 노후 가스레인지 교체 등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가스기술공사 통영기지지사 사내 그린누리봉사단에서는 직원들의 재능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나누기 위해 경로당 전기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와 섬마을 가스설비 무료 설치로 안전을 선물하고 있으며 홀로 어르신 돌보기와 결손가정 후원금 전달, 장애인복지시설 위문 등 다양한 분야에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백삼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