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본예산안 등 15개 안건 처리
산청군의회(의장 이승화)가 1일 제249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2018년도 본예산안 등의 안건 심의에 들어갔다.
오는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8년도 본예산안,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한다.
또 산청군 범죄피해자보호 조례안 등 10건의 조례안과 산청군 장기미집행시설 보고·청취 등 모두 15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승화 의장은 개회사에서 “2018년도 본예산안 심의시 적법성, 형평성, 투자의 우선순위 등을 고려, 군민의 복지증진과 지방재정 건전성을 확보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산청군의회는 얼마 남지 않은 제7대 회기 동안 지역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해 불편을 해소하고, 군민의 실생활에 직접 관련되는 시책을 발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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