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윤자)는 지난 2일 경주시 일대로 다문화가정 부부 10 쌍이 참석한 가운데 성평등 교육의 일환으로 1박2일 부부워크숍 ‘부부,愛 (사랑애) 빠진 날’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합천군 다문화가족 부부들에게 부부관계 회복 및 가정 행복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마련되었고, 부부교육과 부부간의 추억 만들기 체험활동 (도자기 부부컵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부부 힐링을 위해 커플 자전거를 타고 경주 내 관광도 해보는 시간을 마련하여 잊지 못할 부부간의 추억을 만듦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영위하는데 있어 원동력이 되고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다.

한편 최윤자 주민복지과장은 “다문화가정부부가 부부워크숍을 통해 생애를 함께 함에 있어 여가선용 방식에 대해 고찰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부부간의 정서적 유대를 강화함으로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부부애 향상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