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북신동(동장 김성율)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남영휘)에서는 지난 4일 북신동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15개 단체 113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자생단체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17년 통영시민체육대회’ 행사 추진에 고생한 북신동 전 자생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동민들의 화합과 새로운 삶의 활력을 찾기 위해 통영을 출발해 함양 상림공원~합천 영상테마파크, 청와대세트장을 견학하는 일정으로 추진됐다.

북신동 자생단체 회원들은 이번 자생단체 단합대회를 통해 그동안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한 자생단체 회원들을 서로 격려하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한데 힘을 모으자고 의기투합했다.

남영휘 주민자치위원장은 “무엇보다도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었던 이유는 자생단체 회원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오늘 하루 즐거운 시간을 가져주신 회원들 덕분이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성율 북신동장은 “항상 지역사회의 발전과 봉사자로서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담담하고 있는 자생단체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북신동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다 같이 함께하자”라고 당부했다. 백삼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