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2명 졸업생 배움 열정 결실 맺어
제16기 대한노인회남해군지회 부설노인대학 졸업식이 5일 오전 군 노인복지관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졸업식에는 노인대학 졸업생을 비롯해 박영일 군수, 지역 기관·단체장, 노인회 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농악, 건강체조, 한춤, 민요장구, 합창단, 성인문해발표 등이 열렸으며, 모두 282명의 학생들에게 졸업증서가 수여됐다.
올해 대한노인회남해군지회 부설노인대학은 어르신들의 복리 증진과 건전한 여가 선용을 위해 특강, 레크리에이션, 가요, 민요장구, 건강체조, 농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박영일 군수는 “우리 어르신들이 노인대학에서의 배움을 통해 보람된 시간을 갖고 소통과 웃음으로 활기찬 시간을 보내고 계신다”며 “우리 군의 리더이자 소중한 보물인 어르신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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