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년(戊戌年) 새해 시민들과 함께 창원대종 울린다
무술년(戊戌年) 새해 시민들과 함께 창원대종 울린다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12.05 18:24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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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야의 종 타종행사’ 참여시민 10명 모집

창원시는 ‘2017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참여할 시민들을 공개 모집한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무술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안녕과 시의 새로운 도약, 시민 화합을 기원하는 ‘2017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오는 31일 오후 9시부터 창원대종각에서 개최된다.

특히 다가오는 2018년은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함께하는 ‘창원 방문의 해’로 제야의 종 타종이 그 첫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타종 참여를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의 창원 시민이면 4일부터 15일까지 시 홈페이지(www.changwon.go.kr)에서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최종 1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시민들은 제야의 종 타종행사 당일 참석한 주요 내빈, 창원을 빛낸 초청인사 등과 함께 창원대종을 33회 울리게 된다.

허선도 창원시 문화예술과장은 “참석한 시민들과 함께 만든 창원대종의 큰 울림으로 희망찬 새해와 ‘2018 창원 방문의 해’의 문을 활짝 열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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