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창원 방문의 해’ 대비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
창원소방서는(서장 이기오)는 ‘2018 창원 방문의 해’를 대비해 내년 2월말까지 다중이용업소 264개소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조사는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고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도가 높은 지하층에 위치한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유사시 신속한 피난을 위해 비상구 폐쇄 및 피난계단 장애물 적치 행위,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피난안내도 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위법사항이 적발된 업소는 과태료 부과와 시정보완명령 조치를 받게 된다.
창원소방서 관계자는 “2018년은 세계 사격 선수권 대회 등 창원 방문의 해로 지정된 만큼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 철저한 소방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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