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유공기관 선정
창녕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유공기관 선정
  • 홍재룡기자
  • 승인 2017.12.06 19:24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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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표창…건강체험관 운영 등 공로

▲ 창녕군은 11월 30일 ‘2017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전국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창녕군은 11월 30일 ‘2017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전국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 주최로 경주시 현대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에 기여한 단체 및 공무원 등 유공자 발굴·포상을 통해 노고 치하 및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정책방향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올해 군 보건소에서는 전 읍면에 찾아가는 건강체험관 운영으로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질환자 및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여 2017년도 군 창안시책으로 운영하고 있는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센터’로 연계해 군민들의 인식과 건강행태를 개선하고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율을 크게 높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관내 만40세~64세 2만5000여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을 측정하는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질환의 조기발견 및 합병증을 예방함으로서 창녕군 사망률 감소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규룡 보건소장은 “군민들의 고혈압·당뇨병 및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관심을 높여 스스로 예방과 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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