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배움욕구·문화활동 충족”
창녕군은 6일 창녕노인복지회관 2층 대강당에서 지역 어르신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창녕노인복지회관 교육수료식 및 작품발표회’를 가졌다.
창녕노인복지회관은 노인들에게 교양, 취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컴퓨터반 등 15개 과목을 운영해 506명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김충식 창녕군수는 수료식에서 “창녕군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배움의 욕구 충족과 여가 문화활동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하고, 내년에는 대합노인복지회관을 새롭게 개관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로타리클럽 구슬회(회장 박희성)는 연말을 맞이하여 창녕노인복지회관 경로식당에서 지역 어르신 500여명에게 떡국을 무료로 대접하는 점심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의 눈길을 끌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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