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12월 사랑방 콘서트 개최
밀양시 12월 사랑방 콘서트 개최
  • 장금성기자
  • 승인 2017.12.06 19:24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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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호 시장 ‘미래 100년의 동행’ 특강 진행

“농·특산물 생산·가공·유통 6차산업 메카로”


▲ 지난 5일 밀양시 여성회관에서 열린 한국생활개선 밀양시연합회 회원과 함께하는 사랑방 콘서트에서 박일호 시장이 ‘미래 100년의 동행’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밀양시는 지난 5일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한국생활개선 밀양시연합회 회원과 함께하는 사랑방 콘서트를 열어 밀양 발전에 대한 꿈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사랑방 콘서트에는 한국생활개선 밀양시연합회 회원 140여명이 참석, 민선 6기 이후 변화하는 밀양시 시정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박일호 시장은 ‘미래 100년의 동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특강을 통해 민선6기 이후 변화한 밀양의 새로운 모습과 그 동안의 대내·외적인 활동과 성과를 설명하고 밀양이 앞으로 걸어가야 할 미래상을 제시했다.

특히, 얼음골사과와 대추, 단감, 청양고추 등 밀양시의 주요 농·특산물의 생산에서 가공·유통·판매로 이어지는 6차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더 나아가 나노국가산업단지, 농어촌관광휴양단지 등 대형 프로젝트 사업과 밀양강 오딧세이 등 문화 콘텐츠, 영남루와 표충사 등 관광지와 연계한 농․특산물 판로 개척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진 작은 공연에서는 바이올린 연주 공연과 통기타·노래 공연이 펼쳐져 참석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으며, 이날 사랑방 콘서트의 열기를 한껏 끌어 올렸다.

‘사랑방 콘서트’는 밀양시가 민선 6기 출범 이후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도입한 시책으로 여성, 청소년, 농민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과의 만남을 이어왔으며, 시민들과의 소통의 창구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밀양시 홈페이지 또는 팩스(055-359-5372)로 신청 가능하며, 밀양시 관내 단체는 누구든지 신청이 가능하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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