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거창군협의회는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천군협의회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선 교류행사를 했다고 11일 밝혔다.
거창군은 연대의식 강화와 상호 협력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민주평통 서천군협의회와 친선교류를 해오고 있다.
친선교류 행사에서는 상견례와 ‘거창의 역사’ 강연, 거창사건 추모공원 방문 등이 진행됐다.
민주평통 거창관계자는 “양 협의회 간 통일사업 정보교류, 및‘통일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호 문화교류를 통한 화합을 도모했다”라고 말했다.최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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