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환경오염물질 배출 위반 59곳 적발
밀양시 환경오염물질 배출 위반 59곳 적발
  • 장금성기자
  • 승인 2017.12.11 18:21
  • 8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폐수 무단방류·무허가 배출시설·배출허용기준 초과

밀양시는 2017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해 정기·수시점검 및 유관기관과 합동단속을 실시한 결과 11월말 현재까지 59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주요 위반내용으로는 폐수 무단방류,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 운영, 배출허용기준 초과, 비산먼지 발생억제시설 미흡, 생활소음 규제기준 초과 등이다.

위반업소에 대하여는 사용중지 및 고발 15곳, 개선명령 15곳, 순수고발 1건, 조치이행명령 및 과태료 28건 2700만원 등의 행정조치를 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겨울철에도 민원발생 및 환경오염 우려업소에 대해집중점검을 실시할 계획으로 위반업체에 대하여는 관계법에 따라 사법조치 등 엄격 조치할 방침이다”라고 말하고 “특히 환경오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단속도 중요하지만 배출업소의 자발적인 억제 노력이 더욱 중요하다”라며 업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장금성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