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통 진주-순천 형제도시 우의 다져
평통 진주-순천 형제도시 우의 다져
  • 강정태 수습기자
  • 승인 2017.12.11 18:21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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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 정기회의 개최…내년 교류 20주년 기념 행사 계획

▲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주시-순천시협의회 2017년 4분기 합동정기회의가 지난 8일 오전 11시 순천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주시협의회(회장 전병욱)는 진주시-순천시협의회 2017년 4분기 합동정기회의를 지난 8일 오전 11시 순천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양시 자문위원 및 순천시장, 순천시의회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진주시-순천시협의회는 1998년 11월21일 자매결연을 협정해 지금까지 한해에 한번씩 합동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합동정기회의에서는 양시자문위원 상견례, 양시 특산품 교환, 교육홍보 동영상 상영, 4분기 의견수렴 주제강연, 자유토론, 오찬 간담회 개최 후 2부 행사로 순천만 국가정원을 탐방했다.

전병욱 진주시협의회장은 “제18기 출범이후 순천시 협의회와 합동정기회의를 개최해 순천시 자문위원님들을 만나니 너무 반갑다. 진주시와 순천시는 비슷한 부분이 너무 많고 필연적으로 닮은 부분이 많은 형제의 도시이다. 양시의 활발한 활동으로 20년동안 교류해 왔으며 내년에는 진주시협의회 주관으로 교류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내년 10월 진주유등축제 기간에 순천시 자문위원을 초청 하도록 하겠다.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진주시협의회는 지역특산품이 장생도라지를 순천시협의회에 전달했으며, 순천시협의회는 지역특산품 갓김치를, 순천시장은 진주시협의회에 흑두루미 친환경 쌀을 전달했다. 강정태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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