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부터 80대 어르신까지 연령 다양
400여명 함께한 연합합창 감동의 무대
지난 9일 오후 5시 창원문화재단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 ‘1080 동네방네 시민합창제’가 안상수 시장을 비롯한 합창단 관계자와 가족,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080 동네방네 시민합창단’은 2016년 7월 6개 읍면동에서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올해는 동읍, 내서읍 등 모두 9개 기관 400여 시민들이 참여해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만남’, ‘아! 목동아’, ‘세노야’, ‘아름다운 세상’, ‘꽃집의 아가씨’, ‘당신은 모르실거야’를 각각 열창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마지막으로 1080 동네방네 시민합창단원 전원이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나라’, ‘손에 손잡고’ 등을 들려주면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시민합창제는 내년에 더 향상된 모습으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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