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판문동 ‘365 작은 정 나누미’ 첫 동참
진주 판문동 ‘365 작은 정 나누미’ 첫 동참
  • 한윤갑 지역기자
  • 승인 2017.12.12 19:28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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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기부문화 활성화 특화사업
새마을부녀회 저소득가구 이불 전달


진주시 판문동새마을부녀회(회장 강현희)는 지난 11일 판문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계남)를 찾아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기초수급자 10가구에게 전달해 달라며 겨울이불을 기탁했다.

판문동에서는 특화사업으로 ‘365 작은 정(情) 나누미 사업’을 선정하여 지역사회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하고 더불어 함께 가는 살기 좋은 진주시를 만들기 위한 특화 사업으로 관내 조직단체와 연계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매월 1회 소외된 이웃을 찾아 그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고 지원하는 나눔 사업으로 판문동 새마을부녀회가 첫 사업에 동참했다.

강현희 회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이번 나누미 사업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나눔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가진 것을 조금씩 나누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앞으로 이 나누미 사업이 계속 연계되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며 좋겠고 이 나누미 사업에 많은 분들이 동참하여 살기 좋은 판문동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박계남 동장은 “이번 나누미 사업이 지역주민의 기부문화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앞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이 생활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이 사회에 필요한 나눔은 작은 것에서부터 일어나는 실천 나눔의 본보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한윤갑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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