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일자리 창출 개선방안 모색
함안군 일자리 창출 개선방안 모색
  • 김영찬기자
  • 승인 2017.12.12 19:28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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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행도 평가 보고회…4년간 1만6000개 세부전략 68건 제시
▲ 함안군은 11일 오전 군청 3층 별관 회의실에서 김종화 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일자리 창출 실행도 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함안군은 11일 오전 군청 3층 별관 회의실에서 김종화 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일자리 창출 실행도 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월 열린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일자리 창출 세부 추진과제들의 실행도를 평가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돼 열띤 토론의 장이 열렸다.

보고회에서 2017년 일자리 창출 핵심 업무 68건의 추진실적과 실행도 평가를 비롯해 2018년 세부전략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예산반영 여부 등을 점검해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지난 10월 발표된 정부의 ‘일자리 정책 5년 로드맵’을 분석·반영해 미흡한 사항을 보완하고 추진 과제별로 향후 4년간의 연차별 계획을 구체화 해 더 나은 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으로 노력키로 했다.

일자리 창출 세부전략으로는 평생학습 전문교육확대와 일자리 연계, 아라가야 관광프로그램 운영, 어르신·여성·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 입곡지구 농촌관광 공동인프라 조성 등 총 68건이며 향후 1만6000개의 일자리 창출계획이 보고됐다.

김 권한대행은 “앞으로 일자리 창출이 가속화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정책과 같이 ‘일자리 중심 경제’의 구체적인 실천계획이 함께 병행돼야 한다”며 “내년에도 일자리 세부과제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도비 예산 확보”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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